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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데일리한국 23.9.4. | 이상 엔더스와 함께 첼로의 매력 만끽...서울시향 9월16일 실내악 정기공연
2023.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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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은 오는 9월 16일(토) 세종체임버홀에서 이상 엔더스와 함께 실내악 정기공연을 펼친다. 한국계 독일인 첼리스트 이상 엔더스가 협연하며, 그의 생동감 있는 리듬과 풍부한 음색으로 아렌스키의 현악 사중주 2번, 보로딘의 현악 삼중주, 글라주노프의 현악 오중주를 선보인다.
첼리스트 이상 엔더스는 마이클 샌덜링을 사사하며 일찌감치 음악적 재능을 나타냈다. 2008년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최연소 수석으로 입단해 주목받았다. 세계적 명성의 지휘자 주빈 메타, 크리스토프 에센바흐와 협연했다. 2014년 바흐의 첼로 모음곡 전곡을 발매해 ‘젊은 나이에도 작품을 이해하는 성숙한 안목이 돋보인다’는 찬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