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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이데일리 23.10.16. | 첼리스트 최하영, 20일 서울시향과 첫 협연
2023.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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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은 오는 20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최하영의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을 개최한다.
2016년과 2019년 서울시향과 함께 프렌치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청중을 사로잡은 지휘자 파비앵 가벨이 서울시향과 세 번째 호흡을 맞춘다. 2022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에 빛나는 첼리스트 최하영이 처음으로 서울시향 무대에서 연주를 선보인다.
파비앵 가벨은 2004년 도나텔라 플리크 지휘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지휘자로서 이름을 알렸다. 2006년까지 2년간 런던 심포니 부지휘자로 활동했다. 2020년 프랑스에서 문화예술공로훈장을 받았다. 이번 시즌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루체른 심포니, 하노버 북독일 방송교향악단과 서울시향의 객원 지휘를 맡았다. 2025~26 시즌부터 톤퀸스틀러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