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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헤럴드경제 23.11.22. | 서울시향 ‘혁신 바람’츠베덴 시대 열린다 (📰24면TOP)

2023.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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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여러 작업을 하며 사랑을 하게 된 기분이에요. 마치 음악적 사파리를 떠나는 것 같습니다.”

마침내 ‘츠베덴의 시대’가 열린다. 전 세계에서 가장 바쁜 지휘자 중 한 명인 마에스트로 얍 판 츠베덴(63·사진)이 내년 1월부터 서울시립교향악단을 이끈다. 프랑스에서 라디오 프랑스 오케스트라를 지휘를 마친 뒤 한국을 찾은 그는 “앞으로 함께 할 5년의 여정에 기대가 크다”며 설렘을 전했다.

내년부터 2028년까지 서울시향을 이끌 츠베덴은 최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향후 5개년 계획으로 ▷예술 도시 서울의 강점을 강화하는 다양한 협업 ▷재능있는 음악가의 발굴과 양성 ▷해외 순회 공연 ▷말러 교향곡 전곡 공연과 녹음 등을 꼽았다. 협업과 발굴이라는 측면에서 츠베덴이 주목한 두 한국인 음악가는 피아니스트 임윤찬(19)과 ‘오징어 게임’, ‘기생충’의 음악감독인 정재일(4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