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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데일리한국 23.12.13. | 신동훈 ‘그의 유령 같은 고독 위에서’ 아시아 초연...서울시향 ‘베토벤 합창교향곡’으로 아듀 2023

2023.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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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교향악단이 ‘실내악 시리즈 5탄’과 ‘베토벤의 합창 교향곡’으로 2023년을 마무리한다. 특히 합창 교향곡 연주에 앞서 유럽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젋은 작곡가 신동훈의 신작 ‘그의 유령 같은 고독 위에서’를 아시아 초연한다.

서울시향은 16일(토)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2023 서울시향 실내악 시리즈 V: 체코의 작곡가들’로 올해 마지막 실내악 공연을 펼친다. 서울시향 부지휘자 데이비드 이가 지휘를 맡아 체코 작곡가의 작품 세 곡을 연주해 체코의 민속 리듬과 보헤미안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무대로 꾸민다.

공연의 서막을 여는 곡은 마르티누의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파르티타다. ‘파르티타’ 혹은 ‘모음곡 1번’은 마르티누가 파리에서 활동하던 1931년에 쓴 곡으로 전체 4악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활기차고 밝은 서정성과 부단히 움직이는 리듬이 돋보이는 신바로크풍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