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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위드인뉴스 23.12.16. | 2024 서울시향 신년 음악회, 지휘자 성시연과 바이올린 양인모와 함께 개최
2023.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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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교향악단은 새해를 맞이해 2024년 1월 5일(금)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4 서울시향 신년 음악회>(이하 ‘신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다가오는 신년 음악회에서는 지휘자 성시연과 ‘바이올린 젊은 거장’ 양인모가 협연한다.
서울시향은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마에스트라이자 뉴질랜드 오클랜드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첫 수석 객원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성시연과 한국인 최초로 2015년 프레미오 파가니니 콩쿠르, 2022년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국제무대에 이름을 알린 양인모가 협연한다.
이번 공연은 화려하고 웅장한 관현악곡 차이콥스키의 ‘이탈리아 기상곡’을 시작으로 사라사테의 ‘치고이너바이젠’, 라벨의 ‘치간’을 연주하며,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8번으로 대미를 장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