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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뉴데일리 24.4.2. | 서울시향 홍보대사 된 히딩크 "지휘자와 축구 감독, 많이 닮았다"
2024.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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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한국의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끌었던 거스 히딩크(78) 전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의 첫 홍보대사가 됐다.
서울시향 홍보대사는 무보수 명예직이다. 서울시향이 자체적으로 홍보대사를 위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히딩크 전 감독은 얍 판 츠베덴(64) 서울시향 음악감독과 함께 2028년 12월 31일까지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그는 2002년 7월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바 있다.
히딩크 전 감독은 서울시향의 해외 순회공연에 동행하는 등 서울을 전 세계에 알린다. 서울시향이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복한 음악회, 함께!' '아주 특별한 콘서트'와 연계한 프로젝트 홍보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