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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서울문화투데이 24.5.2. | 서울시향, 5월 정기공연 ＜얍 판 츠베덴과 손열음＞ 개최…니나 셰이커 ‘루미나’ 아시아 초연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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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작곡가 니나 셰이커가 빛과 어둠을 그린 ’루미나’가 아시아 초연된다. 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이하 서울시향)은 오는 9일 롯데콘서트홀, 1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얍 판 츠베덴과 손열음 ①, ②>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얍 판 츠베덴 음악감독이 지휘를 맡으며, K-클래식을 대표하며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협연자로 무대에 오른다.
이날 공연은 ‘루미나’ 아시아 초연으로 시작한다. 이 곡의 작곡가 니나 셰이커는 1995년생 인도계 미국 작곡가로 얍 판 츠베덴과 뉴욕 필하모닉을 비롯해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LA 필하모닉 등 미국 주요 관현악단이 잇달아 작품을 연주하며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