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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문화뉴스 24.6.24. | (리뷰) 서울시향 바실리 페트렌코의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8번
2024.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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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도니아 출신의 피아니스트 시몬 트릅체스키와 지휘 바실리 페트렌코는 이미 2010년 BBC프롬스에서부터 로열 리버풀 필하모닉과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제2번(Rachmaninov-Concerto Piano No. 2 in C minor, Op.18)을 협연하기도 한 막역(莫逆)한 사이다.
두 아티스트는 서울시향과의 공연에서도 좋은 이미지와 평판을 받아 내 개인적으로도 시몬 트릅체스키는 2013년 11월29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키릴 카라비츠의 지휘로 서울시향과 프로코피예프 피아노협주곡 제3번과 황홀한 세곡의 앙코르, 바실리 페트렌코는 2년전인 2022년 4월 서울시향과의 브루크너 교향곡 제2번 지휘를 통해 에누리 없이 칼날 같은 지휘로 객 원지휘의 효과를 극대화시키는데 바실리 페트렌코가 만점 역할을 했다는데 많은 음악애호가들의 의견이 일치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