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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한국경제 24.6.26. | [단독 인터뷰] 구름 관중 몰고 다니는 레이 첸 "음악의 본질은 소통"
2024.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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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손에서 음악은 마치 살아있는 것 같다.” 연주자에게 이보다 더한 찬사가 있을까. 국제적 권위의 클래식 전문지 그라모폰이 극찬한 주인공은 대만계 호주 바이올리니스트 레이 첸(35). 그의 바이올린 연주를 들어보면 무슨 얘기인지 알 수 있다. 레이 첸은 결점 없는 기교와 섬세한 표현으로 2008년 예후디 메뉴인 국제콩쿠르, 2009년 퀸 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한 스타 바이올리니스트다. 이후 소니, 데카 같은 명문 음반사를 통해 활동한 그는 2011년 독일을 대표하는 음반상인 에코 클래식 상을 안았고 2017년엔 미국 포브스가 선정한 ‘30세 이하 영향력 있는 아시아인 30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레이 첸이 한국을 찾았다. 28~29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지휘 바실리 페트렌코)과 ‘4대 바이올린 협주곡’ 중 두 작품인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을 차례로 협연하기 위해서다.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레이 첸이 한국을 찾았다. 28~29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지휘 바실리 페트렌코)과 ‘4대 바이올린 협주곡’ 중 두 작품인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을 차례로 협연하기 위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