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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뉴데일리 24.7.1. | 서울시향, 7월 라흐마니노프 선율로 채운다…김은선 2번째 지휘
2024.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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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은 오는 10~11일 롯데콘서트홀에서 '2024 서울시향 김은선과 스티븐 허프'를 선보인다.
미국 명문 샌프란시스코 오페라(SFO) 100년 역사상 최초 여성·동양인 음악감독이자 세계 무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지휘자 김은선과 영국 출신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인 스티븐 허프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김은선은 2008년 스페인 헤수스 로페스 코보스 오페라 지휘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다. 2010년 마드리드 왕립오페라 극장에서 여성 최초로 지휘봉을 잡았고, 2018년 휴스턴 그랜드 오페라 수석 객원 지휘자로 임명됐다. 지난 4월에는 베를린 필에서 한국인 두 번째, 아시아 여성 최초로 객원 지휘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