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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연합뉴스 24.7.29 | [공연소식] 서울시향, 베른심포니오케스트라 수석 지휘자와 협연
2024.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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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베른심포니오케스트라 수석 지휘자와 슈만 교향곡 협연 = 서울시립교향악단은 다음 달 9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스위스 베른심포니오케스트라 수석 지휘자인 니컬러스 카터의 지휘로 슈만의 '교향곡 3번'을 연주한다고 29일 밝혔다. 호주 출신인 카터는 2021년부터 스위스 베른 극장의 수석지휘자이자 공동 오페라 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헬렌 그라임의 '자정 가까이'와 슈트라우스의 가곡집인 '네 개의 마지막 노래'도 연주한다. '네 개의 마지막 노래'는 핀란드 출신 소프라노 헬레나 윤투넨이 노래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