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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컬처램프 24.7.30 | 슈만의 '라인 교향곡'으로 무더위 날려볼까.. 서울시향 정기공연

2024.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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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이하 서울시향)은 8월 9일(금) 롯데콘서트홀에서 <니컬러스 카터의 슈만 교향곡 3번>을 개최한다. 코로나 19로 인해 서울시향 포디움 데뷔가 미뤄진 스위스 베른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 지휘자이자 베른 오페라 음악감독 니컬러스 카터와 핀란드를 대표하는 소프라노 헬레나 윤투넨이 한여름 밤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1981년생 스코틀랜드 작곡가 헬렌 그라임의 ‘자정 가까이’가 한국 초연된다. 로 문을 연다. 이 작품은 헬렌 그라임이 영국 할레 오케스트라의 부작곡가로 있었던 시기에 할레 오케스트라의 위촉으로 2012년에 완성되었으며, D.H. 로렌스의 「주야 기도(Week-night Service)」라는 시에서 영감을 받았다. 곡은 연속된 네 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울한 저류와 곡 전체에 걸친 팡파르풍의 금관 패시지가 울리는 종소리를 연상시킨다. 높이 떠도는 달과 밤의 이미지가 성찰적이고 야상곡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