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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서울문화투데이 24.8.5 | 서울시향, 장애인 연주자 협연으로 ＜광복 79주년 기념음악회＞ 개최
2024.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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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9주년을 맞아 음악을 통해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무대가 펼쳐진다. 서울특별시와 서울시립교향악단이 함께하는 <광복 79주년 기념음악회>가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 1관에서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서울시향 부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데이비드 이가 지휘하고 2014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에 빛나는 소프라노 황수미와 한여름 밤의 교향악 축제를 펼친다. 또한, 서울시향이 전문 연주자를 꿈꾸는 발달장애, 신체장애인 연주자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며 성장을 지원하는 동행 프로젝트인 ‘행복한 음악회, 함께!’를 통해 선발된 장애인 연주자(바이올린 최윤정, 비올라 류종원)가 협연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수어 동시통역 진행으로 더 많은 시민들과 함께 광복의 기쁨과 감동을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