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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위드인뉴스 24.8.29 | 서울시향, '크리스티안 테츨라프의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9월 5일~6일 공연
2024.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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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교향악단은 9월 5일(목)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6일(금) 롯데콘서트홀에서 <크리스티안 테츨라프의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①, ②>을 개최한다.
2017년 서울시향과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번을 연주하며 인상을 남겼던 핀란드 국립 오페라 및 발레단 수석 지휘자이자 포르투갈 굴벤키안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인 한누 린투와 2019년 서울시향 ‘올해의 음악가’로 활동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티안 테츨라프가 무대를 꾸민다.
1부는 핀란드 작곡가 카이야 사리아호의 ‘겨울 하늘’로 문을 연다. 오케스트라를 위한 ‘겨울 하늘’은 2002년 초연된 ‘오리온’의 2악장을 편곡하여 독립된 악곡으로 만든 작품으로 옛 그리스 신화의 오리온을 소재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