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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안내] 4월 21, 22일 정기공연 지휘자 변경
2022. 4. 14
1529
안녕하세요, 서울시향입니다.
2022 정기공연 시즌 1의 4월 21(목), 22일(금) 공연 ‘토마스 다우스고르의 브루크너 교향곡 2번’관련 지휘자 변경을 다음과 같이 안내합니다.
서울시향은 상기 정기공연에 지휘자로 출연 예정인 토마스 다우스고르 측과 지속적으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공연 준비를 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토마스 다우스고르의 소속사에서 대한민국 내 코로나 확진자 증가와 덴마크 당국의 권고 등을 고려한 ‘지휘자의 건강상 우려’ 사유로 서울 방문이 불가능하다고 통보해 왔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서울시향은 다음과 같이 지휘자를 변경해 공연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연주 프로그램과 협연자는 변동 없습니다.
공연 정보 ☞ 2022 서울시향 바실리 페트렌코의 브루크너 교향곡 2번 ①
공연 정보 ☞ 2022 서울시향 바실리 페트렌코의 브루크너 교향곡 2번 ②
서울시향은 이 공연의 대체 지휘자로 바실리 페트렌코(Vasily Petrenko)를 섭외했습니다.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바실리 페트렌코는 현재 런던 로열 필하모닉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2006년 유서 깊은 로열 리버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로 취임해 2021년 사임할 때까지 레퍼토리 확대, 쇼스타코비치, 라흐마니노프 사이클 음반 녹음 등 음악적 역량 강화를 통해 이 악단의 재정난 해소 등에 기여했습니다.
또한 페트렌코는 2018년 6월 서울시향 정기공연 무대에서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 등을 지휘해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페트렌코는 2015년 영국 시민권을 받았고, 2016년 11월 공로를 인정받아 리버풀 명예시민이 되었습니다.
변경사항 | 변경 전 | 변경 후 |
공 연 명 | 2022 서울시향 토마스 다우스고르의 브루크너 교향곡 2번 | 2022 서울시향 바실리 페트렌코의 브루크너 교향곡 2번 |
지휘자 | 토마스 다우스고르 | 바실리 페트렌코 |
※ 연주 프로그램과 협연자 변경 없음 | ||
지휘자 변경 관련 4월 21, 22일 정기공연은 각 공연 전날 17시까지 서울시향 콜센터(1588-1210)를 통해 수수료 없이 취소 및 환불이 가능합니다.
온라인상으로 직접 예매를 취소하실 경우 환불 수수료가 발생하오니 반드시 콜센터를 통해 환불 받으시기 바랍니다.
(단, 4월 14일(목) 11시 이후 본 공연 티켓 구매자는 환불 수수료 면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고객 여러분께 양해를 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