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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1월 16, 17일 정기공연 대체 지휘자 안내

2016.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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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 전 예술감독이 지휘하기로 예정되어 있던 1월 16일 오후 8시, 17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정기공연은 서울시향의 최수열 부지휘자가 지휘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공연의 협연자와 프로그램은 변경 없이 예정대로 진행됩니다.

 

<1월 16, 17일 공연개요>
 
■ 공연명 
  - 서울시향의 말러 교향곡 6번 (1.16)
  - 서울시향의 말러 스페셜 (1.17)
■ 일시 및 장소 
  - 1월 16일(토)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1월 17일(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지휘 : 최수열
■ 피아노 : 김다솔 (변동없음)  
■ 프로그램 (변동없음)
  -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3번
  - 말러, 교향곡 6번 ‘비극적’
■ 티켓가격 
  - 변경 전 : 120,000원(R) 90,000원(S) 60,000원(A) 30,000원(B) 10,000원(C)
  - 변경 후 : 70,000원(R) 50,000원(S) 30,000원(A) 20,000원(B) 10,000원(C)
 
■ 문 의 : 1588-1210

 

지난 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서울시향의 2016 시즌 첫 공연에서 정명훈 전 예술감독을 대신해 거장 크리스토퍼 에셴바흐가 지휘봉을 잡고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협연: 최예은)’과 브루크너 ‘교향곡 9번’을 연주했습니다. 서울시향은 “10년 간 쌓아온 연주력과 내공이 헛되지 않음을 증명한 집중력 있는 연주”, “서울시향의 뛰어난 역량을 재확인한 무대” 등 평단과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어냈습니다.

 

16, 17일 공연에서 ‘말러 교향곡 6번’의 지휘를 맡은 최수열 부지휘자는 9일 서울시향의 시즌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끈 숨은 공신입니다. 그는 크리스토프 에셴바흐와의 본격적인 리허설에 앞서 이틀간 서울시향의 연습지휘를 이끌며 악단의 기량을 안정적으로 다져 놓아 어려운 시기 서울시향의 연주력을 있는 그래도 끌어낼 수 있는 유일한 지휘자라는 평을 받기도 합니다.

 

총 114명의 연주자들이 무대에 오르는 이번 공연에서는 서울시향의 부악장인 신아라가 악장 자리에 앉아 중심을 잡을 예정입니다. 서울시향의 비상근 수석 중에는 트롬본의 앙투안 가네 제1수석이 참여하며 트럼펫 객원수석에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수석을 역임하고 현재 리옹 파리 국립 음악원 교수로 재직 중인 다비드 게리에, 호른 객원 수석에 20세에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수석으로 발탁되어 화제를 모으고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수석 등을 역임한 에르베 줄랭, 그리고 팀파니 객원 수석에 서울시향과 수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의 팀파니 수석 장 클로드 장장브르가 참여합니다.

 

서울시향은 16, 17일 공연 티켓 가격을 하향 조정하고 패키지 상품과 개별티켓 구매자를 대상으로 가격 조정에 따른 차액 환불안내 등 유선 안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후속조치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객여러분께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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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휘자 프로필 : 최수열
1979년 서울에서 태어난 최수열은 도전적인 프로그래밍과 현대음악에 대한 탁월한 재능으로 인정받고 있는 젊은 지휘자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정치용을 사사하며 지휘를 공부한 후, 독일학술교류처(DAAD) 장학금을 받으며 드레스덴국립음대에서 학업을 마무리했다. 같은 기간, 앙상블 모데른의 아카데미(IEMA)에 지휘자로 선발되어 2010/2011시즌에 프랑크푸르트에서 다양한 현대음악을 
작업했다. 진은숙의 현대음악시리즈인 아르스노바의 어시스턴트로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인연을 맺은 그는, 2013년 서울시향의 첫번째 지휘 마스터클래스에서 정명훈 예술감독과 단원들로부터 최고점을 얻었고, 이듬해부터 이 악단의 부지휘자로 선임되어 활동하고 있다. 리허설룸콘서트, 창고음악회, 음악극장 등의 새로운 컨셉의 콘서트는 그의 아이디어와 협업한 서울시향만의 브랜드이기도 하다. 
음악감독으로서 최수열이 2013년부터 4년째 이끌고 있는 성남아트센터 마티네콘서트는, 성남문화재단과의 긴밀한 파트너쉽을 통해 기존의 아침음악회에서 찾아보기 힘든 도전적인 레퍼토리와 내실있는 무게감으로 인해, 각종 언론은 물론 청중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음악극을 과감히 관객에게 선보이고,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와 스트라빈스키 등의 생소하지만 가치있는 관현악곡을 국내초연했으며, 가려져 있던 슈베르트의 교향곡 전곡을 국내최초로 완주하는 등 의미있는 프로젝트를 이 시리즈에서 함께 했다. 2016년에는 슈만의 교향곡 전곡을 포함한 관현악곡들이 이 무대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50회 브장송 국제지휘콩쿠르의 결선에 진출한 바 있는 그는 겐나지 로제스트벤스키, 페터 외트뵈시 등의 거장들을 어시스트했다. 지난 시즌에는 대만국립교향악단 무대에 데뷔했으며 이번 시즌에는 중국 베이징으로 진출한다. 이 외에도 2007년부터 깊은 관계를 맺어온 TIMF앙상블과는 다양한 형태의 현대음악을 국내외 무대에 올리고 있고, 최근 두 번의 굵직한 무대를 가졌던 국립국악관현악단과는 전통음악의 진화된 실험을 더 시도할 예정이다. 오케스트라 교육에도 애정이 많아 연세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기도 하다. 최수열은 포브스코리아 ‘2030 파워리더 30인’과 월간객석 ‘차세대를 이끌 젊은 예술가 10인’에 지휘자로서는 최초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