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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언론보도] 서울경제 25.12.7. | 5시간 공연에도 뜨거운 환호…"韓 오페라 제작 이정표"

2026.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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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너의 오페라 걸작 ‘트리스탄과 이졸데’가 초연 160년 만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전막 제작돼 선보이면서 관심이 집중됐다. 4~7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총 4회 공연이 진행됐고 러닝타임만 5시간이 넘는 대작임에도 객석은 바그네리안들과 클래식 팬들로 연일 열기를 이어갔다. 작품을 보기 위해 하루를 온전히 투자해야 하는 강행군임에도 관객 반응은 뜨거웠다.


국립오페라단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이 공동 제작한 이번 공연은 국내 오페라 제작사에 하나의 이정표를 남겼다는 평가를 받는다. 낭만주의의 정점이자 기존 조성 체계를 뒤흔든 음악사적 전환점인 ‘트리스탄과 이졸데’를 한국 프로덕션으로 완성해 무대에 올렸다는 점에서다. 남녀 주인공과 무대 연출은 해외 거장을 기용했지만 주요 조·단역과 합창단, 오케스트라 등 제작의 상당 부분을 국내 역량으로 채운 것도 의미가 크다.



기사 원문 ▶ https://www.sedaily.com/article/14154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