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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언론보도] 한겨레 26.6.15. | 클래식 흐르는 강변의 여름밤…새소리 화음은 ‘덤’
2026.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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쨍한 햇살과 서늘한 바람이 함께 어울리는 6월은 야외의 계절이다. 음악회도 마찬가지다. 베를린필, 빈필, 뉴욕필 등 세계적인 악단은 6월이 되면 실내 공연장의 긴장감 대신 청량한 초여름의 공기를 배경으로 야외 음악회를 펼친다.
1984년부터 베를린필이 해마다 ‘베를린의 여름밤’이라는 제목으로 열어온 발트뷔네 야외콘서트, 빈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쇤브룬 궁전 정원에서 2004년부터 빈필이 연주하며 해마다 6만명 가까운 관객들이 모이는 ‘쇤브룬 여름밤 콘서트’, 뉴욕필이 센트럴 파크를 비롯해 뉴욕의 5개 자치구 공원을 순회하며 공연이 시작된 1965년 이래로 1500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즐겨온 ‘파크 콘서트’ 등이 그것이다. 무료 또는 저렴한 가격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공연을 제공하면서 야외무대가 주는 자유로움으로 클래식의 문턱을 낮추는 값진 이벤트들이다.
기사 원문 ▶ https://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126367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