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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일정
공연일정
정기공연/실내악
2020 서울시향 실내악 시리즈 Ⅴ
- 공연일정
- 2020. 11. 28. 토요일 17:00
- 장소
-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 지휘자
-
파스칼 로페
Pascal Rophe, Conductor
- 프로그램
-
베토벤, 클라리넷, 호른, 바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와 더블베이스를 위한 칠중주
Beethoven, Septet in E♭ major for clarinet, horn, bassoon, violin, viola, cello and double bass Op. 20 -
풀랑크, 트럼펫, 호른과 트럼본을 위한 소나타
Poulenc, Sonata for trumpet, horn and trombone, FP 33a 더보기
- 가격
- R 50,000 S 30,000 A 10,000
[정기 공연 안내]
* 공연 당일 티켓은 잔여석이 남아있을 경우, 각 공연장 콜센터와 현장 매표소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 예술의전당 1668-1352(화~일 : 09:00~20:00 / 월 : 09:00~18:00)
- 롯데콘서트홀 1544-7744(10:30~19:00 / 주말, 공휴일휴무)
- 세종문화회관 02-399-1000(09:00~20:00 / 연중무휴)
[시민/교육 공연 안내]
* 예매페이지 문의처로 문의
※ 본 연주회의 일정과 장소 출연진과 곡목 등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예매 또는 취소와 관련해서는 "예매안내" 메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악장 사이의 박수는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Please do not applaud between the movements.
2020 서울시향 실내악 시리즈 Ⅴ
2020년 11월 28일(토) 오후 5시 세종체임버홀
서울시립교향악단 단원 Musicians from the Seoul Philharmonic Orchestra
풀랑크, 트럼펫, 호른과 트럼본을 위한 트리오
Poulenc, Trio for trumpet, horn and trombone, FP 33a
생상스, 트럼펫,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와 피아노를 위한 칠중주
Saint-Saëns, Septet in E♭ major for trumpet, 2 violins, viola, cello, double bass and piano Op. 65
베토벤, 클라리넷, 호른, 바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와 더블베이스를 위한 칠중주
Beethoven, Septet in E♭ major for clarinet, horn, bassoon, violin, viola, cello and double bass Op. 20
프랑시스 풀랑크는 “내 음악을 분석하려 들지 말라. 다만 사랑하라!”라고 말했다. 풀랑크의 삼중주는 규모는 작지만 개성으로 가득 차있고 첫 곡으로 매우 적절한 곡이다. 풀랑크의 위트 넘치는 짧은 삼중주는 이 공연의 불을 지피고, 다음 곡으로 카미유 생상스는 책에 적힌 모든 규칙을 허물며 트럼펫을 실내악 앙상블에 기용하며 즐거운 결과물을 만든다. 더불어 일곱 명의 서울시향 단원들은 베토벤이 젊은 시절 가장 인기를 얻은 작품 중 하나를 연주한다. 교향악적 드라마와 친밀한 고백, 경쾌한 춤과 귓가를 맴도는 선율들이 이 풍성하면서도 생기 넘치는 칠중주에서 터져 나온다. 늦가을 맑게 비치는 여름의 햇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