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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세계일보 24.12.23 | 말러 소환한 韓 양대악단 …‘부활’ 연주 대결 두근두근
2024.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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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쌍벽을 이루는 서울시립교향악단과 KBS교향악단이 새해 들어 구스타프 말러(1860∼1911)의 교향곡 2번 ‘부활’을 선보인다. 세계적 지휘자 야프 판즈베던(서울시향)과 정명훈(KBS교향악단)이 지휘봉을 잡는 만큼 ‘말러리안’(말러 음악 애호가) 등 평단과 관객이 어떤 연주에 손을 들어줄지도 주목된다.
서울시향은 내년 1월16∼17일 롯데콘서트홀에서 말러 교향곡 2번을 연주한다. 2025년 첫 정기연주회 작품으로 ‘부활’을 고른 건 창단 80주년과 재단법인 설립 20주년을 맞아 ‘세계적 교향악단으로 도약하는 첫해가 됐으면’ 하는 바람도 담긴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