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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연합뉴스 25.1.13. | 서울시향 정재왈 대표 "10년 뒤 베를린필과 겨룰 것“
2025.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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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티스트가 없으면 공연이 이뤄지지 않을 정도로 (세계 무대에서) 성악가와 개별 연주자의 성과가 대단한 상황이란 건 잘 아실 거예요. 우리가 내실을 다져 그런 자양분을 활용한다면 10년 뒤 베를린 필하모닉과 겨룰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정재왈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가 1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취임 간담회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우뚝 서보겠다"며 이러한 포부를 제시했다.
1945년 고려교향악단을 모태로 하는 서울시향은 올해 설립 80주년을 맞았다. 처음 재단법인으로 독립한 지는 20주년을 맞는 등 여러 기점이 되는 올해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하겠다는 게 정 대표의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