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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한겨레 25.1.13. | 서울시향 정재왈 새 대표 “10년 뒤 경쟁 상대는 베를린 필”
2025.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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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러 사이클’과 젊은 한국 연주자·작곡자에 대한 관심. 2년차를 맞은 서울시향 음악감독 얍 판 츠베덴(65)의 올해 열쇳말이다. 새로 취임한 정재왈(61) 서울시향 대표는 1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10년 뒤 경쟁상대는 베를린 필하모닉’이란 야심 찬 구호를 내걸었다. 1945년 출범한 서울시향은 올해로 창단 80돌, 재단 출범 20돌을 맞았다.
서울시향이 오는 16~17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연주하는 말러 교향곡 2번 ‘부활’은 실황 음반으로도 제작한다. 츠베덴과 서울시향이 도전하는 말러 교향곡 전곡(9곡) 녹음의 일환이다. 다음달엔 말러 교향곡 7번을 연주하고 녹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