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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한국경제 22.11.11.] 파트리샤 코파친스카야·리사 바티아슈빌리가 온다…내년 3월 서울시향과 첫 내한 공연
2022.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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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클래식 스타들인 여성 바이올리니스트 파트리샤 코파친스카야(45)와 리사 바티아슈빌리(43)가 내년 3월 서울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으로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는 독일 출신 여성 지휘자 안야 빌마이어(44)도 내년 6월 서울시향과 한국 데뷔 무대를 치른다.
서울시향은 이런 내용을 담은 2023년 시즌 프로그램과 출연진을 지난 10일 공개했다. 시즌 프로그램을 관통하는 주제는 ‘거장들과의 만남’과 ‘새 시작을 위한 숨 고르기’로 잡았다. 이른바 ‘거장’으로 불릴 만한 지휘자와 솔리스트가 내년 서울시향 무대에 많이 오르고, 2024년 출범하는 ‘얍 판 츠베덴 음악감독 체제’를 앞두고 도전적이고 실험적인 레퍼토리보다는 대중적이고 친숙한 레퍼토리로 숨 고르기를 한다는 의미다. 서울시향 관계자는 “세계적인 지휘자들과 스타 연주자들과 함께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레퍼토리를 선보여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간을 뒤로하고 희망과 감동이 담긴 클래식 음악의 힘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