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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이데일리 23.2.22. | 세계적 명성의 여성 바이올리니스트 3인, 내달 서울시향과 협연
2023.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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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무대를 누비고 있는 3명의 여성 바이올리니스트가 3월 서울시향과 함께 무대를 빛낸다. 서울시향은 3월에 선보일 총 6회 정기공연 프로그램을 21일 공개했다.
3월 첫 번째 정기공연은 오는 3월 10일과 11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코파친스카야의 쇼스타코비치’다. 크리스티안 틸레만과 함께 게르만 지휘 혈통을 계승한 인물로 인정받고 있는 독일 지휘자 잉고 메츠마허, 세계 톱 오케스트라 섭외 1순위 바이올리니스트 파트리샤 코파친스카야가 첫 내한무대를 갖는다. 쇼스타코비치 바이올린 협주곡 1번, 브루크너 교향곡 제5번을 연주한다.
지난해 연말 낙상사고를 당했던 오스모 벤스케 전 음악감독이 부상 회복 이후 오랜만에 서울시향 지휘봉을 잡고 3월 두 번째, 세 번째 정기공연을 지휘한다. 고향 핀란드를 대표하는 작곡가 시벨리우스의 사이클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