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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아시아경제 24.3.25. | 서울시향, 바리톤 토머스 햄프슨과 첫 협연
2024.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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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태생의 세계적인 바리톤 토머스 햄프슨이 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다.
서울시향은 오는 2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9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정기공연 '얍 판 츠베덴과 토머스 햄프슨'을 선보인다고 25일 전했다.
햄프슨이 구스타프 말러의 가곡을 노래할 예정이다. 햄프슨은 80개 이상의 오페라 배역을 노래하고, 170장 이상의 음반을 녹음하고, 그라모폰상 등 수많은 음반상을 받은 세계적인 바리톤이다. 말러 음악의 거장 레너드 번스타인이 솔로이스트로 기용할 만큼 햄프슨의 말러 해석은 정평이 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