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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뉴데일리 24.3.26. | 바리톤 토머스 햄프슨, 서울시향과 첫 호흡…'말러' 가곡집 노래
2024.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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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바리톤 토머스 햄프슨(68)이 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다.
서울시향은 오는 2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9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얍 판 츠베덴과 토머스 햄프슨'을 선보인다.
공연은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으로 문을 연다. 이어 햄프슨이 말러의 가곡집 '어린이의 이상한 뿔피리' 중 5곡(라인강의 전설, 아름다운 트럼펫 소리 울리는 곳, 원광, 기상나팔, 북 치는 소년)을 들려준다. 2부에서는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7번을 연주하며 무대의 마지막을 장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