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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연합뉴스 24.6.22. | 몸짓으로 연주하는 지휘…페트렌코와 서울시향의 드보르자크
2024.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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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현악으로 연주하는 여러 악장으로 이뤄진 곡'인 교향곡에서는 때론 지휘자의 몸짓도 하나의 악기와 같은 역할을 한다.
21일 밤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러시아 출신 지휘자 바실리 페트렌코가 보여 준 지휘가 그랬다.
영국 로열 리버풀 필하모닉의 상임 지휘자를 거쳐 2021년부터 영국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는 페트렌코는 세계가 주목하는 '차세대 마에스트로'다.
이날 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과 함께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8번'을 연주한 페트렌코는 포디움 위에서 발을 구르고 어깨를 들썩이며 오케스트라를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