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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아시아경제 24.9.3 | 바이올리니스트 테츨라프, 서울시향 5년만에 재회…브람스 연주
2024.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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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 올해의 음악가로 활동한 독일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티안 테츨라프가 5년 만에 서울시향과 호흡을 맞춘다.
테츨라프는 브람스 작품 해석에 탁월하다는 평을 받는 바이올리니스트다. 오는 5~6일 서울시향 정기공연, 7일 실내악 공연에서 잇달아 브람스의 곡을 연주한다. 5일과 6일 정기공연은 각각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며 7일 실내악 공연은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예정돼 있다.
테츨라프는 베를린 필, 드레스덴 필, 워그모어홀, 런던 심포니의 상주 음악가로 활동했고, 2018년 디아파종 황금상, 2017년 MIDEM 클래식상, 2015년 독일 음반평론가상 등을 받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다. 그는 1994년 현악 사중주단 '테츨라프 콰르텟'을 창단하는 등 실내악 연주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