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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위드인뉴스 24.9.9 | [리뷰] 진정한 애수가 흐르던 시간, 서울시향 크리스티안 테츨라프의 브람스 협주곡
2024.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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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5일과 6일에 걸쳐 서울시향의 하나금융기업과 함께하는 2024 서울시형 크리스티안 테츨라프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공연이 열렸다. 2019년 서울시향 올해의 음악가로 선정되어 베토벤 협주곡을 협주했던 바 있다.
이번 공연에는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지휘자는 한누 린투 그리고 객원 악장으로 자리한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윤과 함께 서울시향과 합을 맞췄다.
매번 다채로우면서 균형진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찾아오는 서울시향, 이번 공연에서 크리스티안 테츨라프와 한누 린투와의 조합도 그러했다. 앞으로도 발걸음을 재촉하게 될 그들의 공연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