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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중앙선데이 23.9.16. | 광장으로 뛰쳐나온 클래식 “세살 아이도 춤추며 뛰놀아”
2023. 9. 18
1999
문턱 높은 실내 공연장에서 즐기던 클래식이 밖으로 뛰쳐나오고 있다. 해외에서는 이미 익숙한 트렌드다. 1997년부터 날마다 열리는 오스트리아 빈의 쇤브룬 궁전 콘서트, 뉴욕 센트럴파크 등지에서 여름마다 열리는 뉴욕 필의 ‘콘서트 인 더 파크’, 베를린 필의 발트뷔네 콘서트 등 명성있는 야외 클래식 공연이 많다.
서울시향도 최근 야외 공연을 여럿 개최했다. 지난달 말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공연된 박물관문화향연 ‘2023 서울시립교향악단 파크콘서트’는 올해 신규 기획인데, 현재 뉴욕 필 음악감독으로 현지에서 ‘콘서트 인 더 파크’도 지휘한 시향의 차기 음악감독 얍 판 츠베덴이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