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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울시향 얍 판 츠베덴의 바그너 '발퀴레'

공연일정
2024. 2. 1. 목요일 20:00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지휘자
얍 판 츠베덴
Jaap van Zweden, Conductor
협연자
소프라노, 앨리슨 오크스
Allison Oakes, Soprano
테너, 스튜어트 스켈턴
Stuart Skelton, Tenor
베이스바리톤, 팔크 슈트루크만
Falk Struckmann, Bass baritone
프로그램
모차르트, 교향곡 제40번
Mozart, Symphony No. 40 in G minor, K.550
바그너, "발퀴레" 1막
Wagner, Die Walküre, WWV 86B: Act 1
가격
R 120,000 S 90,000 A 60,000 B 30,000 C 10,000

[정기 공연 안내] * 공연 당일 티켓은 잔여석이 남아있을 경우, 각 공연장 콜센터와 현장 매표소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 예술의전당 1668-1352(화~일 : 09:00~20:00 / 월 : 09:00~18:00)
- 롯데콘서트홀 1544-7744(10:30~19:00 / 주말, 공휴일휴무)
- 세종문화회관 02-399-1000(09:00~20:00 / 연중무휴)

[시민/교육 공연 안내] * 예매페이지 문의처로 문의

※ 본 연주회의 일정과 장소 출연진과 곡목 등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예매 또는 취소와 관련해서는 "예매안내" 메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공연중 휴대전화 전원은 꼭 꺼주시기 바랍니다. Please make sure that your mobile phone is switched off.
※ 악장 사이의 박수는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Please do not applaud between the movements.

※ 본 공연은 현장판매를 진행하지 않습니다. 


공연 설명



2024 서울시향 얍 판 츠베덴의 바그너 '발퀴레'
Jaap van Zweden conducts Wagner's Die Walküre

2024년 2월 1일(목)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Thursday 1st February, 2024 8PM Concert Hall, Seoul Arts Center

 
지휘 얍 판 츠베덴 
Jaap van Zweden, music director
소프라노 앨리슨 오크스_지클린데
Allison Oakes, soprano(Sieglinde)
테너 스튜어트 스켈턴_지크문트
Stuart Skelton, tenor(Siegmund)
베이스바리톤 팔크 슈트루크만_훈딩
Falk Struckmann, bass baritone(Hunding)

 
프로그램
모차르트, 교향곡 제40번
Mozart, Symphony No. 40 in G minor K. 550 
 Molto allegro
 Andante
 Menuetto: Allegretto
 Allegro assai

------------ 휴식 Intermission 15분 ------------

바그너, <발퀴레> 1막 *콘서트 버전
Wagner, Die Walküre, WWV 86B: Act 1 *concert version
 Prelude to Act I
 Scene 1
 Scene 2
 Scene 3

총 소요시간 약 130분(휴식포함)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1756-1791), 교향곡 제40번(1788년 작곡, 1788~1791년 개정)

Wolfgang Amadeus Mozart, Symphony No. 40 in G minor, K. 550
 

 ‘교향곡 40번 G단조’는 모차르트의 모든 교향곡 가운데 가장 잘 알려져 있고 가장 자주 연주되는 작품이다. 1791년 4월 16일 빈에서 초연한 이 교향곡은 1800년경에 이미 다양한 규모와 버전으로 연주되었다.

 빈에서 모차르트와 피아노 경연을 벌이기도 했던 이탈리아 작곡가 무치오 클레멘티는 7중주로 편곡된 이 교향곡을 듣고 이렇게 평가했다. “모차르트는 과거와 현재의 거장들 그리고 후대에 올 거장들까지를 모두 뒤로 제치며 음악의 한계를 뛰어넘었다.” 그 후 클레멘티 자신도 이 작품을 피아노, 플루트, 바이올린, 첼로를 위한 곡으로 편곡했다.

 모차르트는 1788년에 연속으로 작업한 마지막 세 교향곡 39, 40, 41번 중 40번에 ‘7월 25일’로 서명하고 “바이올린 2, 플루트 1, 오보에 2, 바순 2, 호른 2, 첼로, 베이스”라고 편성을 기록했다. 1791년 초연 때는 클라리넷 두 대가 추가되었는데, 모차르트 자신이 이를 변경한 것은 자명하지만 정확하게 언제 이를 변경했는지는 기록되어 있지 않다.

 음악학자 H. C. 로빈스 랜던은 “클라리넷이 없는 초고와 클라리넷이 포함된 개정판 중 어느 쪽을 선택할지는 개인적인 취향의 문제”라면서 “모차르트의 최종 선택은 클라리넷 버전이었지만 독특하고 거친 맛이 있는 초고를 선호하는 지휘자들도 많을 것”이라고 보았다. 지휘자 세르게이 쿠세비츠키는 1934년에 이미 초고를 택해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지휘하기도 했다. 그러나 대세는 역시 클라리넷이 포함된 버전이며 이번 서울시향의 연주 또한 마찬가지다. 전곡 연주 시간은 35분가량이다.

 1악장 아주 빠르게 모차르트는 1악장과 4악장을 ‘알레그로 아사이’ 템포로 통일했다가 나중에 1악장을 ‘몰토 알레그로’로 바꿔 놓았다. ‘상당히 빠르게’를 ‘아주 빠르게’로 변경한 것이다. 두 악장 모두 알라 브레베(2분의 2박자)를 사용하고 있고 실제 템포에서 큰 차이는 없지만 음악적 추동력이라는 관점에서는 차이가 있다. 1악장이 4악장보다 더한 흥분과 진동을 포함해야 한다는 의미다. 일반적인 모차르트 교향곡의 1악장과 달리 초반부터 몰아붙이는 도입부의 음형을 보면 이 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현대 대중음악에 사용될 정도로 인기를 끈 이 주제 선율은 1786년에 초연한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케루비노의 아리아 ‘내가 누군지 나도 몰라요Non so più cosa son cosa faccio’와 리듬이 일치한다. 사춘기 소년의 내면을 지배하는 극도의 흥분을 표현하는 리듬인 셈이다.

 2악장 적당히 느리게 이 안단테 악장은 서정적이고 목가적인 세계를 보여 준다. 악장 전체가 생동감 있는 움직임으로 채워지지만 1악장의 초조함이나 조급함과는 대조를 이루는 자연스럽고 편안한 움직임이다. 편성 자체가 축소되지 않으면서도 음악은 갈수록 투명해지고 개별 악기의 선율이 명료한 울림을 들려 준다.

 3악장 미뉴에트. 조금 빠르게 이 미뉴에트 악장은 여러 면에서 궁정 춤곡인 미뉴에트의 본질과 어긋난다. 초반부터 3박자 리듬에 2박자 리듬이 개입하면서 혼란을 일으키고, 그 와중에 3박자를 고수하는 악기군이 팽팽한 긴장을 유발한다. 불협화음 속에서 주제 선율로 이행해 가는 또 다른 선율이 도입되면서 음악적 긴장은 더 강조된다. 몇몇 실내악곡에서 그랬듯 모차르트는 춤곡 형식 안에서 엄격한 대위법을 실험했다.

 4악장 상당히 빠르게 4악장은 1악장과 수미상관을 이루며 이중 반복의 소나타 형식을 보여 준다. 모든 과정이 정확하고 치밀한 계산 안에서 진행된다. 세 도막 리트 형식의 주제 선율은 규칙적인 춤곡 리듬을 나타낸다. ‘만하임 로켓’이라고 불리는 강렬한 주제 선율이 상승하고 이와 뚜렷한 대조를 이루는 두 번째 주제가 노래하는 듯한 선율로 등장한다. 대담하고 격한 악곡의 분위기는 이 장조 선율로 다소 부드럽게 가라앉지만 곧 초반의 추진력이 다시 우위를 차지한다.
 

악기 편성

1 2 2 2 — 2 0 0 0 — str

플루트 1 오보에 2 클라리넷 2 바순 2 호른 2 현 5부
 

리하르트 바그너(1813-1883), <발퀴레> 1막(1856~1870) *콘서트 버전 

Richard Wagner, Die Walküre, WWV 86B: Act 1 *concert version
 

 리하르트 바그너가 직접 대본을 쓰고 작곡한 무지크드라마 <니벨룽의 반지>의 전작(全作) 초연은 1876년 바이로이트에서 이뤄졌지만, 그중 전야 극인 <라인의 황금>(1869)과 1부 <발퀴레>(1870)는 뮌헨 궁정극장에서 그 전에 이미 초연되었다. <라인의 황금>에서 절대 반지를 둘러싼 게르만 신화의 주신 보탄, 거인족, 난쟁이 알베리히 간의 싸움을 보여 준 바그너는 예고된 신들의 멸망을 막기 위해 보탄이 낳은 쌍둥이 남매 이야기를 <발퀴레> 1막에서 들려준다.

 1장 거센 폭풍우와 추적의 긴박감을 표현하는 전주곡과 함께, 숲속에서 뒤쫓는 무리의 공격을 피해 도망친 지크문트가 사냥꾼 훈딩의 오두막으로 달려들어 온다. 훈딩의 아내 지클린데는 탈진한 지크문트를 도와 벌꿀 술을 마시게 해 준다. 지크문트와 지클린데는 만나자마자 서로에게 격렬하게 끌리는 감정을 느끼는데, 사실 이 두 사람은 보탄 신이 인간 여인에게서 낳은 쌍둥이 남매다.

 2장 집에 돌아온 훈딩은 낯선 젊은이가 자기 아내와 닮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의구심을 품은 훈딩이 어디서 왔느냐고 묻자 지크문트는 출신을 밝히며 어린 시절 온 가족과 헤어지게 된 이야기를 들려 준다. 강제 결혼을 당하는 처녀를 구하려고 싸우다가 도망쳐 왔다고 말한다. 훈딩은 지크문트를 추격하던 사람들과 자신이 한 편이라는 사실을 밝히고는 ‘손님에 대한 예의로 하룻밤은 재워 주겠지만 내일은 결투를 준비하라’고 지크문트에게 명령하면서, 지클린데를 침실로 보내고 자기도 자러 간다. 음악의 여백이 긴장감을 극대화하는 부분이다.

 3장 혼자 남은 지크문트는 ‘위급할 때 칼을 주겠다’는 아버지의 약속을 기억하며 ‘칼의 독백’을 노래한다. 이때 지클린데가 훈딩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침실에서 나와 지크문트에게 온다. 지클린데는 납치되어 끌려와서 결혼식을 치를 때 한 노인이 나타나 거대한 물푸레나무에 칼을 꽂아 놓고는 ‘영웅만이 이 검을 뽑을 수 있다’고 예언했다는 이야기를 들려 준다. 마침 밖은 보름달이 환히 비추는 봄밤이다. 두 사람은 과거를 이야기하다가 불같은 열정을 상대방에게 느끼며 노래를 시작한다. 지크문트는 ‘겨울 폭풍은 5월 봄기운에 밀려나고’를 노래하고, 지클린데는 ‘그대가 바로 봄입니다’라고 화답한다. 지클린데는 이름을 지어달라는 그에게 ‘승리’라는 뜻의 이름 ‘지크문트’를 정해 주고, 지크문트는 물푸레나무에서 칼을 뽑아 ‘노퉁’이라는 이름을 붙인다. 폭풍 같은 사랑과 환희에 휩싸인 두 주역은 함께 음악의 절정에 도달한다.

 <니벨룽의 반지> 전작 중 <발퀴레>는 음악과 스토리 모두 가장 흥미진진하고 박진감 넘치는 작품이다. 특히 1막은 격렬한 감정의 폭발과 서정적인 낭만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매혹적인 부분이다. 드라마틱하고 감동적인 장면마다 인상적인 선율과 관현악부가 나타나지만, <라인의 황금>에 비하면 새로운 라이트모티프가 많지 않고 자연스러운 극적 전개에 중점을 두어 감상이 수월하다. 지크문트와 지클린데가 사랑에 빠질 때 등장하는 ‘사랑의 동기’, 신검 ‘노퉁’을 뽑을 때 나타나는 ‘칼의 동기’가 1막에서 주목할 만한 라이트모티프다.

 라인의 황금을 훔쳐다가 알베리히가 만든 반지를 무력으로 빼앗은 보탄은 이미 자신이 정한 계약을 어기는 죄를 지었다. 자신의 죄로 인한 신들의 멸망을 예감한 보탄은 이 사건과 무관하고 신들의 계약에 얽매이지 않으며 아무런 죄가 없는 순수한 영웅을 구원자로 필요로 한다. 그래서 자신의 아들 지크문트를 도와 반지를 되찾을 영웅으로 만들려 하지만 혼외자 남매를 용납하지 않는 본처 프리카의 반대에 부딪혀 좌절한다.

 ‘남매간의 사랑’이라는 근친상간 및 근친혼은 신화나 설화에서는 드물지 않은 설정이지만, 바그너는 신화의 외피를 이용해 민족주의적 의도를 드러냈다는 비판을 받는다. 우수한 혈통의 순수성을 지켜 지배권을 유지한다는 이 발상은 후에 나치의 순혈주의 이데올로기와 연결되어 더욱 문제시되었다. 이 근친상간의 모티프를 바그너는 12~13세기에 정리된 아이슬란드의 <볼숭가 사가Volsunga saga>(게르만의 전설적 영웅을 다룬 이야기)에서 가져왔다. 원래 이 사가에는 영웅 시구르드(지크프리트)의 아버지 지크문트가 등장하지만, 지크프리트의 어머니 히오르디스는 지크문트와 남매간이 아니다.
 

악기 편성

4(1.2.3.pic) 4(1.2.3.EH) 4(1.2.3.bcl) 3 — 8(5. u. 7. auch Tenortb. in B, 6. u. 8. auch Basstb. in F) 4(1.2.3.basstrp) 4(1.2.3.Kb.-Pos.) 1, 2 timp. 6 harps Strings

플루트 3 피콜로 1 오보에 3 잉글리시 호른 1 클라리넷 3 베이스 클라리넷 1 바순 3 호른 4 바그너튜바 4 트럼펫 3 베이스 트럼펫 1 트롬본 3 콘트라베이스 트롬본 1 튜바 1 팀파니 2 하프 6 현 5부

이용숙 음악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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